장수사랑 가족화사업 자살 예방효과 ‘톡톡’
장수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수사랑 가족화 사업’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자살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돼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장수군에 따르면 2018년도 지역안전지수 평가 자살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해 국무총리 주재 영상회의에서 자살예방 모범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17년 5등급이었던 자살부분 지수는 1년 만에 1등급으로 상승한 것으로, 그 원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수군은 자살예방 효과로 지난 2015년부터 특수